📰 오늘의 핵심 뉴스
스위스에서 진행 중인 미국-이란 평화협상이 긴장 국면을 맞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레바논 헤즈볼라를 통제하지 못하면 추가 공격을 감행하겠다고 경고하면서 협상장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이 여파로 원유 가격이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미국 증시 선물은 하락 출발했다.
한편 호주 상장 닭고기 생산업체 Inghams Group의 주가가 14% 급락했다. 서부 호주에서 H5N1 조류독감이 발견되면서 전체 사업장을 봉쇄했기 때문이다. 식품 공급망 리스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이다.
금 가격은 트럼프의 이란 공격 위협 발언 이후 하락세를 유지했다. 평화협상이 진행 중임에도 긴장이 완화되지 않으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예상보다 약한 모습이다. 이탈리아 총리 멜로니는 트럼프와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재선을 앞두고 전략적 거리두기로 해석된다.
💭 James의 시각
솔직히 말하면, 이번 이란 평화협상은 처음부터 불안했다.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 신호긴 한데, 트럼프가 협상 중에도 공격 카드를 꺼내드는 걸 보면 진짜 평화를 원하는 건지 의문이다. 원유가 4일 연속 오르는 건 시장이 이미 협상 결렬 시나리오에 베팅하고 있다는 뜻이다.
내가 보기엔 지금 상황은 두 가지 시나리오로 갈린다. 첫째,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 원유는 급락하고 증시는 반등한다. 둘째, 협상이 결렬되고 트럼프가 실제로 공격하면 원유는 더 뛰고 증시는 조정받는다.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트럼프의 협상 스타일은 원래 압박-양보-재압박의 반복인데, 지금은 압박 단계가 너무 강해서 이란이 쉽게 굴복할 것 같지 않다.
금 가격이 하락한 건 좀 의외다. 보통 이런 지정학적 긴장 국면에서는 금이 오르는 게 정상인데, 아마도 시장이 ‘어차피 협상은 길게 갈 거고 당장 전쟁은 안 난다’고 보는 것 같다. 나라면 지금 금을 조금 더 지켜보다가 협상 결렬 신호가 확실해지면 일부 편입을 고려할 것 같다. 하지만 내 포트폴리오는 비트코인과 미국 ETF 중심이라 금까지 손 뻗기엔 여력이 부족하다.
📊 내 포트폴리오 영향
QQQ와 SCHD, JEPI는 단기적으로 부담이다. 미국 증시 선물이 하락한 걸 보면 오늘 장은 약세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 원유 가격 상승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해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꺾을 수도 있다. 비트코인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예전만큼 민감하지 않은 편이라 상대적으로 덜 영향받을 것 같은데, 그래도 위험자산이라 증시 조정이 오면 같이 흔들릴 수 있다.
당장 매도할 생각은 없다. 이런 단기 변동성에 일희일비하면 결국 손해다. 장기 목표는 20억이고, 지금은 5억 정도니까 아직 갈 길이 멀다. 뇌동매매 하지 말고 존버하는 게 답이라고 본다.
🔖 오늘의 한 줄 정리
이란 평화협상은 아직 불안하고, 원유는 계속 오르는 중—단기 변동성은 감수하되 장기 방향은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