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핵심 뉴스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Long-term Holder)의 공급량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면서 수년간의 하락 추세를 깨고 있다. 이건 보통 강세장 초입이나 횡보 구간에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지금처럼 가격이 8만달러 아래에서 버둥대는 상황에선 좀 묘한 신호다. 동시에 비트코인 수요가 약화되면서 ETF 자금 유입도 둔화되고 있어, 전문가들은 향후 몇 달간 6만5천달러까지 떨어지거나 장기 횡보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JPMorgan은 스테이블코인이 여전히 토큰화된 머니마켓펀드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사용과 유동성 측면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압도적 지배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Jane Street가 Terra 붕괴 직전 텔레그램 비공개 채널을 통해 수억 달러 규모의 포지션을 정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400억 달러 규모의 Terra 생태계가 무너지기 불과 몇 시간 전이었다는 점에서 내부정보 활용 논란이 커지고 있다.
💭 James의 시각
솔직히 말하면 지금 비트코인 시장은 좀 애매한 구간이다. 장기 보유자 공급량이 늘어난다는 건 ‘존버족’이 늘고 있다는 뜻인데, 이게 긍정적인 신호인지 아니면 그냥 물린 사람들이 손절 못하고 버티는 건지 구분이 안 된다. 내가 보기엔 후자의 비중이 더 클 것 같고, ETF 자금 유입 둔화는 이걸 뒷받침한다. 기관들도 지금 8만달러 근처에선 추가 매수를 망설이고 있다는 얘기다.
6만5천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은 나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7만5천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일부 물타기를 고민 중이긴 한데, 지금처럼 수요가 약한 상황에선 성급하게 들어갔다간 손해볼 확률이 높다. 차라리 확실한 바닥 신호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나을 것 같다. 뇌동매매 하지 말고 내 원칙을 지키자는 게 요즘 내 생각이다.
Jane Street 건은 진짜 충격적이다. Terra 붕괴가 시장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라 일부 큰손들의 정보 비대칭으로 만들어진 거라면, 이건 개인 투자자한테 정말 불공평한 게임이다. 나 같은 개인은 그런 텔레그램 채널 접근조차 못하잖나. 이런 뉴스 볼 때마다 암호화폐 시장이 정말 공정한가 하는 회의감이 든다. 그래도 포기할 순 없고, 더 신중하게 움직여야겠다는 교훈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 내 포트폴리오 영향
현재 내 비트코인 비중은 전체 자산의 약 30% 정도다. 지금 가격대에선 추가 매수 계획은 없고, 7만5천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5% 정도 추가 배팅을 고려 중이다. QQQ/SCHD/JEPI 같은 미국 ETF는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암호화폐 변동성에 대비한 헷지 역할을 계속 하도록 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론 비트코인 횡보나 하락을 예상하고 있어서, 당분간은 현금 비중을 좀 더 늘려놓는 게 현명한 선택 같다.
🔖 오늘의 한 줄 정리
장기 보유자는 늘어나는데 수요는 약해지는 지금, 조급하게 물타기보단 확실한 바닥 신호를 기다리는 게 답이다.
📎 참고 기사
- Bitcoin’s long-term holder supply approaches record high, breaking multi-year downtrend
- Stablecoins retain the edge over tokenized money market funds, JPMorgan says
- Bitcoin’s ‘less aggressive demand’ may lead to months of consolidation: Analysis
- Jane Street accused of using Terra Telegram backchannel before UST cr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