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핵심 뉴스
오늘 시장은 완전히 리스크오프 모드였다. 나스닥이 2일 연속 하락하면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들이 금리인상 우려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 금값도 4,100달러 아래로 내려앉았는데, 달러 강세와 테크 섹터 매도 여파로 투자자들이 손실을 메우려고 금 포지션까지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원유는 반대로 하락세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이 늘어나고 미국-이란 평화협상이 진전을 보이면서 공급 불안이 완화됐다. 중국 인민은행은 4일 연속 위안화 고시환율을 약세로 설정했는데, 달러 강세에 대응해 환율 관리에 유연성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흥미로운 건 SpaceX가 250억 달러 규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는데, 높은 차입비용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수요가 몰리면서 발행 규모를 확대했다는 소식이다. 고금리 환경에서도 매력적인 수익률이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 James의 시각
솔직히 말하면 요즘 시장 분위기가 꽤 불편하다. 나스닥 2일 연속 하락은 그냥 조정이 아니라 금리인상 공포가 다시 고개를 드는 신호처럼 보인다. 내가 보기엔 연준이 아직 긴축 카드를 완전히 내려놓지 않았다는 게 시장에 각인되고 있는 것 같고, 특히 반도체처럼 밸류에이션이 높았던 섹터가 제일 먼저 맞고 있다.
개인적으로 QQQ 비중이 좀 부담스럽긴 한데, 그렇다고 지금 패닉셀을 할 타이밍은 아니라고 본다. 금리인상 우려가 실제 인상으로 이어질지는 다음 FOMC를 봐야 알 것 같고, 지금은 변동성을 견디는 게 더 중요한 시기다. SCHD와 JEPI 같은 배당 ETF를 함께 들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런 순간 때문이다. 테크가 흔들릴 때 배당주가 방어막 역할을 해준다.
비트코인은 아직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데, 이건 진짜 중요한 포인트다. 예전 같으면 나스닥 급락할 때 비트코인도 같이 떨어졌는데, 요즘은 상관관계가 좀 느슨해진 느낌이다. 나라면 이 구간에서 비트코인 비중을 조금 더 늘려볼까 고민 중이다. 물론 뇌동매매는 절대 안 된다.
📊 내 포트폴리오 영향
QQQ는 아마 오늘도 2% 정도 빠졌을 것 같다. 전체 포트폴리오로 보면 1% 초반대 손실 예상이다. SCHD와 JEPI가 방어해주고 있고, 비트코인이 횡보 중이라 생각보다 타격은 크지 않다. 단기적으론 불편하지만 장기 목표인 20억까지 가는 과정에서 이 정도 변동성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현금 비중 유지하면서 추가 하락 시 분할 매수 기회를 노리는 중이다.
🔖 오늘의 한 줄 정리
금리인상 공포에 나스닥 흔들리지만, 패닉보단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 참고 기사
- Gold Drops Below $4,100 as Tech Selloff, Inflation Hit Sentiment
- Oil Extends Drop as More Tankers Cross Hormuz After Peace Talks
- China Weakens Yuan Fixing for Fourth Session as Dollar Advances
- US chipmakers lead Wall Street slide on rate rise worries
- SpaceX pitches investors juicy yields in $25bn bond d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