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핵심 뉴스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이 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 세계 원유 운송의 20%가 통과하는 이 해협에서 벌어진 일이라 유가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아시아 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실적 발표 후 주가가 밀렸고,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예비 실적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밑돌았다. 미국 전기차 수요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에너지 저장 시스템 수요가 늘고 있지만 전기차 부진을 상쇄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가 전쟁에 대한 입장을 바꿨다고 언급했다. 나토는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타격 확대를 지지하는 분위기다. 핀란드 대통령은 장거리 드론 공격이 미국의 시각을 바꿨고, 우크라이나가 2022년 이후 최선의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 James의 시각
솔직히 말하면 오늘 뉴스들은 좀 무거운 느낌이다. 호르무즈 해협 공격은 단순히 원유 가격만의 문제가 아니다. 내가 보기엔 이건 인플레이션 재점화 가능성을 의미한다. 유가가 오르면 연준의 금리 인하 시나리오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고, 그렇게 되면 QQQ 같은 기술주 ETF는 당연히 압박을 받는다. 지금 나스닥이 고점 부근인데 이런 변수가 터지면 조정이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삼성과 LG 실적 부진은 예상했던 부분이긴 한데, 미국 전기차 수요 둔화가 생각보다 심각해 보인다. 개인적으로 전기차 시장은 장기적으론 성장하겠지만 단기적으론 과도한 기대가 꺾이는 구간이라고 본다. 이건 SCHD 같은 배당주 ETF의 방어력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는 환경이다. 성장주보다 현금흐름 안정적인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질 거란 생각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소식은 양날의 검이다. 나토의 지원 강화는 단기적으론 방산주에 호재지만, 러시아의 반발이 커지면 원자재 가격과 유럽 경제에 부담이 된다. 비트코인 입장에선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질 때 안전자산 수요가 늘 수도 있지만, 반대로 리스크오프 장세에선 같이 빠질 수도 있다. 지금 비트코인은 애매한 구간이라 뚜렷한 방향성을 잡기 어렵다.
📊 내 포트폴리오 영향
비트코인은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 같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 단타 세력들이 먼저 포지션을 정리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QQQ는 유가 상승과 기술주 실적 부진 우려로 당분간 조정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반면 SCHD와 JEPI는 배당 중심 전략이라 상대적으로 방어가 될 거라고 본다. 나라면 지금은 추가 매수보다 관망하면서 현금 비중을 조금 더 확보하는 쪽으로 갈 것 같고.
🔖 오늘의 한 줄 정리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와 아시아 기술주 부진, 단기 변동성 확대 구간이니 현금 확보가 우선이다.
📎 참고 기사
- Oil Steadies as Strike Against Tanker in Hormuz Highlights Risks
- Asian Stocks Slip, Samsung Slides After Results: Markets Wrap
- LG Energy Profit Misses Estimates Amid Slow EV Demand
- Zelenskyy says ‘battle in the sky’ will decide outcome of war with Russia
- Nato backs Ukraine’s push to hit Russia harder, says Finnish presi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