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핵심 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성과급 지급과 주가 상승으로 소비자 기대 심리가 두 달째 개선되고 있다. 6월 주택가격전망은 8포인트, 임금수준전망은 2포인트 올랐다. 반도체 호황이 부동산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셈이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선 동탄이 화두였다.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값은 한 주 새 2.22% 급등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건 서울 길음동의 월세다. 국민평형 아파트가 보증금 5억에 월세 180만원을 기록했다. 이게 과연 서울 변두리 월세 맞나 싶을 정도다.
💭 James의 시각
솔직히 말하면, 지금 부동산 시장은 양극화가 심해도 너무 심하다. 삼전닉스 직원들은 성과급 받아서 좋겠지만, 나 같은 일반 투자자는 이 상승장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고민이다. 반도체 호황으로 판교, 동탄, 용인 쪽 집값이 오르는 건 어느 정도 예상했는데, 문제는 이게 전세 시장까지 완전히 뒤집어놓고 있다는 점이다.
길음동 월세 보증금 5억에 월 180만원이라니. 이건 사실상 전세가 붕괴된 거라고 봐야 한다. 집주인들이 전세를 안 주고 월세로 돌리는 건 금리 상황 때문이기도 하지만, 전세 사기 이슈 이후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심리도 크다. 내가 보기엔 앞으로 서울에서 전세 구하기는 더 어려워질 것 같고, 월세 비중이 계속 늘어날 거다.
개인적으로 이런 부동산 상승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다고 본다. 지금 5억 순자산으로 서울 아파트 사기엔 턱없이 부족하고, 레버리지 끌어서 무리하게 진입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크다. 차라리 비트코인과 미국 ETF로 자산을 불려서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게 내 전략이다. 부동산은 20억 달성 이후에 고민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 내 포트폴리오 영향
부동산 시장 과열은 결국 인플레이션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 금리수준전망이 12포인트나 오른 건 9년 6개월 만에 최대 폭이다. 금리가 오르면 비트코인과 성장주 중심 QQQ는 단기적으로 압박받을 수 있다. 다만 SCHD, JEPI 같은 배당 ETF는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있어서 포트폴리오 밸런스 측면에서 나쁘지 않다고 본다. 지금처럼 변동성 큰 시기엔 현금 비중 유지가 답이다.
🔖 오늘의 한 줄 정리
부동산 없이도 자산을 불릴 수 있다는 믿음으로, 묵묵히 비트코인과 ETF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