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핵심 뉴스
JPM과 뱅크오브아메리카가 3억 2,8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피해자들은 은행들이 사기 징후를 발견했어야 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암호화폐 투자자로서는 중앙화된 거래소와 은행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사건이다. [원문 보기]
일본은행 고에다 위원이 ‘적절한 속도’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일본의 장기 저금리 정책이 변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글로벌 자금 흐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엔화 강세와 아시아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원문 보기]
대만 라이칭더 총통이 트럼프와의 대화 의사를 밝혔다. 미중 관계의 핵심 변수인 대만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반도체 관련 주식들과 아시아 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시해야 할 시점이다. [원문 보기]
James의 시각
솔직히 말하면 오늘 뉴스 중에서 제일 눈에 들어온 건 일본은행 금리 인상 얘기다. 지난 30년간 제로금리로 버텨온 일본이 본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 글로벌 자금 흐름이 완전히 바뀔 수 있거든. 엔캐리 트레이드로 미국 자산에 들어와 있던 일본 자금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인데, 이게 미국 증시에는 악재일 수 있다. 특히 내가 들고 있는 QQQ 같은 성장주 ETF는 타격이 클 수 있어서 좀 걱정되긴 하는데.
대만-미국 정상회담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슈다. 트럼프가 재집권하면서 중국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대만 카드를 꺼내든 건데, 이게 자칫하면 시장에 큰 변동성을 가져올 수 있다. 반도체 공급망 문제도 다시 불거질 수 있고. 내 생각엔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 같아서 JEPI 같은 커버드콜 ETF 비중을 좀 더 늘려볼까 고민 중이다.
암호화폐 사기 사건은 좀 씁쓸하다. 3억 달러가 넘는 금액인데 은행들이 제대로 못 막았다니. 비트코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탈중앙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사건이긴 한데, 동시에 규제가 강화될 빌미를 제공한 것 같아서 마음이 복잡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의 가치는 이런 사건들과는 별개라고 생각한다.
내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
당장은 일본 금리 인상 신호가 제일 신경 쓰인다. QQQ 비중이 좀 높은 편이라 단기적으로 조정이 올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흔들리지 않으려고 한다. SCHD로 배당주 쪽도 균형 맞춰놨으니까 큰 폭의 하락은 버틸 수 있을 거라 본다. 비트코인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 오히려 안전자산으로 재평가받을 수도 있어서 그대로 홀딩할 계획이다. 부동산은 금리 변동에 따라 기회가 올 수도 있으니까 현금 여력을 좀 더 확보해두는 게 나을 것 같다.
오늘의 한 줄 정리
일본 금리 인상 시그널과 대만 리스크, 변동성 장세 대비해 현금 확보가 답이다.